[국방]-晝訓夜讀(주훈야독)으로 15개 자격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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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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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9-03-25 17:58 |
전역을 사흘 앞둔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 정보참모실 김우진 병장이 군 복무 중 무려 15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병장은 최근 1년 동안 PC정비사, 네트워크정비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등 매월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역 전 총 15개의 자격증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 중 입대한 김 병장은 군 복무 중 자신의 전공분야 소양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취득하며 성공의 첫 단추를 끼운 김 병장은 자신감을 얻어 난도 높은 자격증에도 도전했다. 김 병장의 이러한 의지에 부대의 실질적인 장병 자격증 취득 지원 정책이 힘을 보탰다. 인방사는 밤 12시까지 독서실을 개방해 자격증 공부 분위기를 조성했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에는 부서장 판단으로 외출·외박 등을 제한 없이 승인해 주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자격증 취득을 장려해왔다. 김 병장은 “쾌적한 독서실에서 필기시험 공부를 했고, 실기시험은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PC에 실습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공부했다”며 “필요한 교재는 간부들이 구해줬고, 정보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는 등 부대는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김 병장의 열정은 부대 내 자격증 취득 ‘붐’을 불러일으켰다. 전역 후 진로를 고민하며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장병들이 하나둘씩 늘어난 것. 김 병장은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자격증 취득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 주도적인 자기계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김 병장은 “군에서 취득한 자격증이 전역 후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군 복무 기간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다면 2년 동안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승회 기자 < seung@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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