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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홈 선도 13개 기업,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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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5-03-25 17:22

지능형홈 선도 13개 기업,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지능형홈(AI@Home) 기술 기반 산업 활성화와 국가공인 자격인 지능형홈관리사 유자격자 우대를 위해 고퀄, 아카라라이프, 대양씨아이에스 등 13개 기업과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사장 한복수)가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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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한양사이버대학교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3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지능형홈 산업 관련 13개 기업과 ‘지능형홈(AI@Home) 활성화와 유자격자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급성장하고 있는 지능형홈 산업의 저변 확대와 기술 신뢰성 확보,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자격 활용도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참여한 협회 및 13개 기업은 ▲지능형홈 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전문 인력 양성 및 자격 취득자 우대 채용 협력 ▲지능형홈관리사의 기술 신뢰성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기술 교류 및 공동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와 산업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카라라이프 곽정화 상무 ▲고퀄 채한별 이사 ▲대양씨아이에스 최동성 대표이사 ▲융코리아 이윤희 대표 등 13개 기업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에 대한 각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대양씨아이에스 최동성 대표이사는 “지능형홈관리사 자격 보유자를 채용 우대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들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카라라이프 곽정화 상무는 “지능형홈 분야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격을 갖춘 전문 인재들이 아카라라이프와 함께 산업 혁신을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한양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능형홈 산업은 미래를 선도할 중요한 분야다. 산업과 학계가 협력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능형홈관리사는 스마트홈을 넘어 AI와 IoT가 융합된 지능형 홈 시스템의 기획, 설계, 구축,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검증하는 국가공인 자격이다. 해당 자격은 ICT 융합 분야의 통신, 건축, 전기 기술을 포괄하고 있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동 업무협약식을 주최한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의 실무책임자인 김철재 전략기획팀장은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을 적극 활용하여 지능형홈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와 협약 참여기업들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자격자에 대한 취업 연계와 기술 교류, 공동 홍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능형홈 산업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온라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고퀄, 대양씨아이에스, 아카라라이프, 융코리아, 한성아이디, 제일오토테크, 탭스페이스, 스마티파이, 아크토닉, 유엘루트, SR테크, 스타트홈, 라이트포유 이상 13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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