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가공인 PC정비사, 네트워크관리사 등 자격종목별 원서접수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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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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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5-02-25 11:05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3월 30 시행되는 제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실기,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실기,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시험의 응시 원서 접수를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서울, 인천, 수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7개 지역 중 원하는 시험장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각 국가공인 자격들을 살펴보면, 먼저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은 컴퓨터 시스템과 하드웨어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수리 등을 수행하는 기술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은 서버 구축, 보안 설정, 시스템 최적화 등을 수행해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이며, 네트워크 엔지니어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응시자들에게 유용하다고 평가받는다.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는 CCTV, 드론 영상 등 영상정보처리기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보호하고, 지능형 영상정보 관제 시스템을 모니터링·운용하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이다.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는 지능형 홈 기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배치 설계, 구축 및 운용을 담당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이다. 특히, 협회는 주무 부처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지난 1월 1일부로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이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격됐음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 1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안전한 개인정보, 신뢰받는 인공지능(AI) 시대’라는 비전 아래, ‘촘촘하고 탄탄한 개인정보 안전망 구축’을 주요 정책 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CCTV 영상관제시설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강화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시험 시행을 통해 공공과 민간 CCTV 관제시설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국가공인 영상정보관리사는 개인영상정보 보호 및 영상정보 처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필수적인 자격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협회는 해당 자격을 취득하면 CCTV, 드론 영상 등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운용할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준수하는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격기본법’ 제30조 자격취득자에 대한 우대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자격 및 공인자격의 직무 분야에 관한 영업의 허가·인가·등록 또는 면허를 하거나 이익을 부여하는 경우에는 다른 법령에 어긋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그 직무 분야의 국가자격 또는 공인자격을 취득한 자를 우대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근로자의 채용·승진·전보 등 그 밖에 인사상의 조치를 하는 경우 해당 분야의 국가자격 또는 공인자격을 취득한 자를 우대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협회는 이러한 국가공인 자격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30일 시행되는 자격시험의 원서접수 관련 검정 일정, 응시 자격, 응시료 및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보통신신문=성원영기자] <저작권자: 정보통신신문(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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